가시고기를 읽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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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12-26 01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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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움이에게 딱…(생략(省略))
가시고기를 읽고
레포트/감상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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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거기에서 만난 할아버지가 주시는 각 종 약초와 뱀을 먹고 다움이의 기본체력은 상당히 좋아진다. 다움이 엄마는 다움이와 다움이 아빠를 다움이가 6살 때 버리게 된다된다. 다움이 아빠는 병원 원무과에 자주 들리는데, 밀린 병원비와 치료비 때문일것이다 어느날, 다움이 아빠는 다움이의 담당의사에게 약물과 방사선으로 이미 한계에 도달했고 방법은 골수이식밖에 없다는 얘기를 전해듣게 된다된다. 그리고 이 책의 뒷표지를 보게되면 자그마한 토막 글이 있다 그 중에서 ‘돌 틈에 머리를 박고 죽어 가는 아빠가시고기...’라는 문구가 있다 이 문구가 어떤 의미를 뜻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한 가지는 알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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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이 ‘가시고기’이다. 다움이에게 맞는 샘플이 없고, 고통만 안겨주는 항암치료에만 의지할수 없다고 생각한 다움이 아빠는 다움이를 데리고 사락골이란 작은 산골마을에 가게된다된다. 다움이는 어린몸으로 죽음과 삶의 경계선을 여러번 갔다왔다. 가운데는 책 題目(제목)인 가시고기가 큼지막하게 가로로 적혀있으며, 그 아래에는 가시고기 두 마리가 그려져 있다 자칫 표지만 보면 가시고기에 대한 說明(설명) 이 쭉 적혀있을법한 책으로 보인다. 나는 친구에게 얼핏 슬픈내용이라고 들은 터라 고기고기에 대한 책은 아니란걸 알고 읽었지만, 아무것도 모른채 이 책을 보게 된 사람이라면 오해할 만한 소지가 충분한 題目(제목)과 표지의 책이다. 그러나 다움이의 병이 재발되었고, 또 다시 서울로 옮기게 된다된다. 다움이 아빠 정호연은 가난한 시인으로 다움이의 치료비, 입원비를 감당하기엔 터무니도 없다. ‘가시고기’의 표지는 손을 대면 때가 탈까봐 조심스럽게 책을 잡게 될 정도로 새하얀색으로 만들어졌다. 그러나 다움이가 살 수 있는 희망이 생기게 된다된다. 책을 읽기 전이였지만 ‘가시고기’의 결말이 해피앤딩은 아니겠구나하는 추측을 할 수 있다
이 책에는 실력은 있지만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인인 정호연과 그의 아들 다움이라는 10살배기의 아이가 나온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