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우전자, 유통망 넓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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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6 09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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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우리홈쇼핑은 지난달 9일 대우전자와 제품 공급 확대와 관련, 책략적 제휴를 맺고 대우전자 제품의 방송 편성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현재 1주일에 2회씩 진행하는 고정방송 외에 한 달에 2∼3회씩 진행하는 ‘대우전자 특별전’이 가전 매출 확대에 큰 影響(영향)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. 농수산TV에서 대우전자 제품의 판매비중은 삼성전자, LG전자와 비슷한 수준이다.
이외에도 SMK 등 다단계 판매업체와 자사 누리망 쇼핑몰인 ‘대우 마이몰’ 등을 통한 매출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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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전자, 유통망 넓힌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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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우전자, 유통망 넓힌다
농수산TV는 대우 에어컨과 TV, 세탁기 등 4가지 제품에 대해 품목당 한달에 10시간씩 총 40여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.
대우전자 제품의 판매 유통망이 과거 전속대리점과 백화점, 양판점 중심에서 TV홈쇼핑과 할인점, 누리망 쇼핑몰 등 신유통망으로 크게 확대됐다.
우리홈쇼핑은 조만간 대우의 완전평면TV, DVD플레이어도 소개할 계획이다.
TV홈쇼핑의 경우 올들어 신규 홈쇼핑업체에 대한 대우전자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인해 농수산TV와 우리홈쇼핑의 가전매출 중 대우전자 제품의 비중이 각각 20%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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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임동식기자 dslim@etnews.co.kr>
현재 대우전자의 매출을 유통채널별로 구분하면 TV홈쇼핑과 할인점이 각각 20%로 총 40% 가량을, 전자상가가 25%, 다단계업체 10%, 양판점 7∼8%, 자체 유통망과 누리망 쇼핑몰이 각각 5%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.
특히 TV홈쇼핑과 할인점에 대한 매출비중이 올들어 크게 높아져 7월 한달 기준으로 볼 때 대우전자 매출의 40% 가량이 TV홈쇼핑과 할인점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.
대우전자, 유통망 넓힌다
대우전자 국내영업부 이재홍 차장은 “과거 매출비중이 높던 하이마트와의 분쟁이 처음 되면서 할인점, 온-라인 유통업체, 다단계업체 등에 대한 영업비중을 높여왔던 게 사실”이라며 “판매망이 다양화되고 매출비중도 고르게 분포되는 것이 제품 판매를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”고 說明(설명) 했다.
대우전자, 유통망 넓힌다
할인점의 경우 이마트를 비롯, 삼성홈플러스, 한국까르푸 등 주요 대형 할인점에 판매대행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마트에는 유통업체 자체브랜드(PB)상품으로 TV와 VCR 등을 납품하며 매출비중을 확대하고 있다.
22일 가전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하이마트 등 양판점과 백화점, 전자상가에 대해 판매 의존도가 높았던 대우전자 제품은 현재 할인점과 TV홈쇼핑을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고 판매망도 누리망 쇼핑몰, 다단계업체 등으로 확대 세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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